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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정보]/돼지의 생활정보

장마철 빨래 냄새제거 및 건조방법

by 원슝돼지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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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어느덧 올해도 벌써 장마철이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유독 꿉꿉하고 습한 날씨가 기분까지 꿉꿉하게 만드는 요즘입니다. 여름 장마철이오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옷에서 내는 빨래 냄새입니다. 예전과 다르게 요즘에는 집집마다 건조기가 많이 설치되어있지만 그래도 빨래에서 나는 특유의 퀴퀴한 냄새 때문에 장마철엔 각별히 신경을 써서 빨래를 해야 합니다. 오늘은 장머철 빨래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과 건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니다.

 

 

세탁조를 먼저 청소하자!

 여름철 빨래가 잘 건조했는데도 냄새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세균 번식에 의한 꼬릿 한 냄새이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비가 오면 햇빛이 잘 들지않기떄문에 세균이 번식하기에는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세균은 이러한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번식하여 퀴퀴한 냄새를 유발합니다.

 

요즘은 손빨래를 하는 집은 거의 없습니다. 모든 가정에서 세탁기를 이용해서 빨래를 하게 되는데요. 바로 이 세탁기가 여름 장마철 빨래 냄새 세균이 서식하는 장소입니다. 자칫 세탁기는 세제와 함께 돌아가기 때문에 깨끗할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맣은데요. 세탁조 안에는 각종 세제 잔여물과 섬유 찌꺼기들이 쌓여있습니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세탁기 안이 세균이 번식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죠. 그렇기 때문에 세탁조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으로도 빨래의 냄새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세탁조 클리너 늘 사용해도 돼 그 미지근한 물과 과탄산소다만 있어도 세탁조를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이용하여도 세탁조 내 세균들을 깔끔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세제는 조금만, 삶기 기능을 사용하자!

빨래 냄새를 제거하는 두 번째 방법은 세제를 조금만 사용하는 것입니다. 보통 냄새가 많이 나면 섬유유연제를 많이 쓰거나 세제를 많이 넣어야 깨끗해지고 냄새가 안 난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세제를 많이 사용할 경우 헹굼을 하여도 세제가 제대로 씻껴지지않아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요즘 나오는 세탁기에는 대부분 삶기 기능이 탑재되어있습니다. 보통 냄새를 일이 키는 세균이나 곰팡이는 55~6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서 죽게 되는데요. 세탁기의 삶기 기능을 이용하여 곰팡이나 세균들을 없애는 것도 빨래 냄새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하지많이렇게 뜨거운 물을 이용하여 세탁을 할 경우에는 세탁물의 라벨을 잘 확인하여 소재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꼭 확인하여야 합니다. 합성섬유는 뜨거운 물로 세탁하게 되면 문제가 되니 꼭 피하셔야 합니다.

건조방법

빨래는 하는 것만큼 건조하는 방법도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건조방법은 빨랫줄에 널거나 빨래 건조대에 널어주는 것인데요. 여름철에 빨래를 건조할 때는 다른 때보다 충분하게 간격을 두고 말려주셔야 빨래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간격이 좁으면 옆에 빨래 때문에 습기가 더해져 잘 마르지 않고 눅눅하게 돼서 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가급적이면 옥상이나 마당에서 햇볕에 빠짝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파트에 살거나 햇볕이 없는 환경이라면 제습기나 선풍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기를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낮춰주거나 선풍기를 이용하여 빨래가 빠르게 건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선풍기를 틀어주는 것은 공기의 순환을 도와줘서 온도와 습도를 낮춰주기 때문에 빨래가 효과적으로 건조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또한 요즘에는 건조기가 많이 보급되었기 때문에 비가 계속 오는 장마철에는 건조기를 이용하는 것도 빨래에서 냄새가 나지 않게 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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