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의 날씨는 폭염, 폭우, 장마 등으로 변화무쌍합니다. 이러한 날씨는 도로 상황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서 운전 중 위험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게 되고, 안전사고가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아스팔트 바닥이 뜨거워지기 때문에 타이어가 과열되어 펑크가 일어나게 되고,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아스팔트 노면에서 수막현상이 발생되어 제동거리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이처럼 여름철 자주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타 어이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조금 낮게 맞추세요.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인해 아스팔트의 온도는 날계란을 익혀버릴 만큼 뜨거워집니다. 이렇게 뜨거워진 아스팔트와 타이어 사이의 마찰열로 인해서 타이어 내부의 공기압이 팽창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5~10% 정도 낮춰서 맞춰야 합니다. 중동의 사막투어를 본 적이 있나요? 오프로드 차를 타고 사막의 언덕을 달리는 사막투어는 시내에서부터 출발하는데 사막에 들어가기 전 가이드들이 꼭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바로 타이어 공기압을 조금 빼는 것인데요. 사막의 모래는 한낮의 태양에 엄청 뜨거워져있어서 타이어 공기압을 적절하게 빼줘야 합니다. 또 공기압을 빼주지 않으면 푹푹 빠지는 모래바닥에서 제대로 차가 달릴 수 없다고 하네요. 공기압을 빼서 바람 빠진 타이어처럼 만들어주면 지면에 닿는 면적이 넓어져 고르게 모래바닥에 접촉되어 잘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이어 마모 관리 (Feat. 100원짜리 동전)
F-1 그랑프리 자동차 머신의 타이어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일반 자동차에서 볼 수 있는 홈 (트레드)가 전혀 없습니다. 바닥과의 접지력을 높여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데 경주가 끝난 자동차의 타이어를 보게 되면 마모가 아주 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자동차의 타이어는 마모가 쉽게 되지 않게 트레드라는 홈을 파놓는데요. 이 홈이 운전자들의 제동을 도와주게 됩니다.
여름철 비가 많이 오는 도로에는 빗물이 배수되지 않고 펼쳐져있어 '수막현상'이 일어나 자동차가 미끄러지게 됩니다. 이런 빗길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게 타이어의 홈 사이로 빗물이 배수되어 수막현상을 막아주어 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비가 오지 않는 도로 상태라고 해도 커브길이나 제동을 할 경우 도로 밖으로 이탈하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도 하는데요. 타이어를 너무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아 마모가 많이 되어 이 홈이 닳아 없어지면 제동거리가 길어지게 되어 안전에 큰 위험이 됩니다. 보통 운전자들이 타이어의 마모를 측정하는 방법은 1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100원짜리 동전에 그려진 이순신 장군님을 타이어 홈에 넣었을 때 얼굴이 가려진다면 타이어가 많이 마모되어서 교체를 해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욱 정확하게 마모의 홈 깊이는 1.6mm 정도로 알려 저 있는데요. 안전하게 운전을 하려면 2~3mm 정도의 홈 깊이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전하게 타이어를 관리하는 방법
타이어를 난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아래의 방법을 참고하세요.
- 계절이 바뀔 때마다 타이어 점검을 받는다.
-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지면 타이어 점검을 받는다.
- 기준에 맞는 적정 공기압을 상시 유지한다.
- 장거리 고속주행을 하면 타이어가 뜨거워지기 때문에 적절히 휴식을 취한다.
- 조그마한 상처도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점검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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